[여기는 진주] 사천~김포 하늘길 확장…경남서부권 활력 기대
[KBS 창원] [앵커]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관문이자 남해안 관광의 출발점인 사천공항에 김포공항을 잇는 신규 항공 노선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업 활동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신생 소형 항공사 '섬에어'가 사천과 김포를 잇는 하늘길의 신규 취항을 알립니다.
새 노선은 하루 왕복 8편!
기존 왕복 4편에 불과했던 노선이 하루 12편으로 늘게 됐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항공편수에 KTX 등 육상 교통에 의존해야 했던 지역 상공인들은 크게 환영합니다.
[황태부/사천상공회의소 회장 : "지역 상공인들이 인프라가 구성되지 않아서 서울과 또 세계를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역 경제와 우주항공 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신규 노선에는 외국의 ATR사가 제작한 최신형 터보프롭 항공기 'ATR 72-600'이 투입됩니다.
72석 규모로, 세계 700대 이상 운용되는 이 기종은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연료 소모량은 기존 제트기의 45% 수준에 불과합니다.
노선이 김포 오전 7시대 출발부터 사천 저녁 7시대 출발까지 짜여져 당일 출장은 물론 관광 일정도 소화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향후 사천~제주, 사천~울릉 노선도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입니다.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용덕/섬에어 대표 : "산업적으로 보면 (사천이) 해외하고 연결이 많이 돼야 되는 사업들이고요. 관광으로서의 효용은 덜 부각된 것 같은데 관광객도 많이 저희가 모시고 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상남도도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강화합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허가 승인…2029년 개원
진주시가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 허가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경남 서부의료원'은 오는 11월 진주시 정촌면 우주항공 산업단지에 착공되고, 지하 1층, 지상 7층, 3백 병상 규모로 2029년 개원 예정입니다.
LH·진주·사천시, ‘우주항공 국가산단 터’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가 진주시·사천시와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핵심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터 매매계약을 맺었습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국가산단 진주지구에 2028년 12월까지 우주환경 시험시설을, 사천시는 산단 사천지구에 내년 말 위성개발 혁신센터를 만듭니다.
남해군, ‘기본소득’ 소급 지급…남해병원 사용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3월분과 함께 지급이 지연됐던 1월 소급분을 내일(31일) 일괄 지급합니다.
또,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남해병원에서도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해군은 지난달 지급된 농어촌 기본소득 51억 원 가운데, 현재 77%가 사용됐다고 집계했습니다.
하동군, ‘생활공구 대여소’…매주 월수금 운영
하동군이 모레(1일)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생활 공구 대여소'를 운영합니다.
'생활 공구 대여소'는 용접기와 원형 톱 등 전문 작업용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까지 50여 가지를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됩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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