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딸, 편의점 샌드위치 절도→10일 구금 그 후…"스릴 느끼고 싶었다"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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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배우로 불리는 사카구치 료코의 딸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10일 간의 구금 등에 관해 털어놨다.
이날 사카구치 안리는 해당 채널의 영상에 출연해 지난 24일 큰 논란을 겪었던 편의점 샌드위치 절도 사건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드라마 TBS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 영화 '인간의 증명', '여왕벌', '돌아온 기카라시 문지로' 등 오랜 시간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일본 국민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외동딸인 사카구치 안리는 모친의 뒤를 이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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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의 국민배우로 불리는 사카구치 료코의 딸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10일 간의 구금 등에 관해 털어놨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채널 '준야 채널42 (JUNYA CHANNEL42)'에는 "300엔짜리 샌드위치를 훔친 이유. 재출발을 향한 다짐. 과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독 인터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카구치 안리는 해당 채널의 영상에 출연해 지난 24일 큰 논란을 겪었던 편의점 샌드위치 절도 사건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카구치 안리는 금액이 크지 않은 사건인데도 실명으로 크게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관한 인터뷰어의 질문에 "조금 과장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사카구치 안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정도로만 활동하고 있으며, 연예계 복귀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분증을 제시했을 때 "유명인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일반인으로 대우받지 못하는 상황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300엔(한화 약 2,800원) 샌드위치를 절도하게 된 이유도 전해졌다. 사카구치 안리는 절도의 동기에 대해 "경찰이 '돈이 있었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을 때,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었지만 마음 한편에서 '스릴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나 '괜찮을 거라는 안일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사카구치 안리는 자극이 부족한 생활이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 일이 이렇게 큰 범죄가 될 줄 알았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는 법적으로 잘못된 일은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번 체포는 사카구치 안리가 당한 세 번째 체포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 교제하던 남성에게 현금 3만 엔(한화 약 28만 원)을 갈취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후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2019년에도 같은 남성의 자택에 침입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사카구치 안리는 "이번 구금 기간은 약 10일 정도였다"며 "이렇게 오래 구금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사카구치 안리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새아버지 오자키 타다오와 연락하고 싶다. 가능하면 같이 살고 싶다. 누군가에게 이 목소리가 닿길 바란다"는글을 업로드했다.


앞서 도쿄도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당시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점원이 신고 후 사카구치를 직접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안리의 기행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드라마 TBS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 영화 '인간의 증명', '여왕벌', '돌아온 기카라시 문지로' 등 오랜 시간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일본 국민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외동딸인 사카구치 안리는 모친의 뒤를 이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모친 사카구치 료코가 프로골퍼 오자키 다테오와 재혼 후 불과 7개월 만에 소화기계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사카구치 안리는 2016년 돌연 AV(성인비디오) 배우로 전향소식을 밝혀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사카구치 안리는 남성 접대부에 빠져 어머니가 물려준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빚까지 생겨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알려졌다.
성인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그는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 낙태 사실 고백, 전 연인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체포 등 기행을 반복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사카구치 안리, 채널 '준야 채널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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