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 초반부터 ‘우승 경쟁 점화’…경북도민체전 판도 요동
이종욱 기자 2026. 3. 30. 19:34
사전 5종목서 포항 3관왕 선두 질주
구미 궁도·검도 강세…추격전 본격화
▲ 포항시청사 전경
구미 궁도·검도 강세…추격전 본격화

포항시와 구미시선수단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5종목 경기에서 종목우승을 나눠가지면서 일찌감치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30일 경북체육회는 지난 22일 유도 종목을 시작으로 30일 농구·검도 등 5종목 사전경기를 치른 결과
포항시선수단이 유도·사이클·농구에서 종목 우승을, 구미시가 궁도와 검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도·사이클·궁도종목은 포항시와 구미시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서도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하지만 구미시는 농구경기에서 성적이 떨어지면서 30일 현재 사전 5종목 경기 결과 포항시가 시부 종합득전 43점으로 종합 1위를, 구미시가 38점으로 2위를 달렸다.
경산시는 유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28.5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유도·궁도·농구 등 3종목만 치러진 군부에서는 영양군이 유도·영덕군이 궁도·칠곡군이 농구에서 종목 1위을 차지한 가운데 의성군이 종합점수 1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18.5점)과 칠곡군(16점)이 종합 2,3위를 내달렸다.
31일에는 예천군 소재 한맥CC에서 시·군부 골프사전경기가 열린다.
한편 안동시·예천군이 공동주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과정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