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한화, 확실히 달라진 공격력으로 대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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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귀환이다.
한화가 지난해 리그 최강 원투펀치인 폰세와 와이스 등 선발야구로 리그를 씹어먹었다면 올해는 일찌감치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팀 체질 변화를 선언, 강력한 타선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다.
홈런 3개 포함 장단 31개 안타로 연속 10득점을 뽑아내는 등 10개 구단 중 20점을 올린 팀은 한화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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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페라자 등 외부 수혈로 공격력 배가
1선발 에르난데스와 불펜 제구력 불안은 숙제

한화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귀환이다.
한화가 지난해 리그 최강 원투펀치인 폰세와 와이스 등 선발야구로 리그를 씹어먹었다면 올해는 일찌감치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팀 체질 변화를 선언, 강력한 타선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은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를 보여드리겠다"며 "올해는 끝까지 웃을 수 있는, 우승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개막 2연전에서 이를 증명했다. 홈런 3개 포함 장단 31개 안타로 연속 10득점을 뽑아내는 등 10개 구단 중 20점을 올린 팀은 한화가 유일하다. 타율도 0.360으로 KT위즈(0,382)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29일 경기는 선발 전원 안타를 치는 등 쉬어갈 틈 없는 화력을 뽐냈다.
외부 수혈한 강백호와 용병 페라자에다 노시환, 문현빈,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화력은 리그 최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단연 화제의 중심은 강백호였다. KT위즈에서 4년 1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는 28일 개막전에서 끝내가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끈 데 이어 29일에는 마수걸이 홈런 등으로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 같은 활약에 이틀연속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재영입한 페라자도 눈에 띈다. 2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한 페라자는 6개의 안타(타율 0.545)를 생산하고, 도루도 1개 추가해 테이블세터 역할을 충실히 했다. 강한 2번 타자의 전형이다. 3번 문현빈도 2루타 2개 포함, 4안타(0.636)를 때려냈고, 개막전 동점 적시타로 패배 직전에서 팀을 구한 4번 타자 노시환도 3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6번 캡틴 채은성도 개막전 솔로 홈런 등 3안타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한화이글스 첫 신인 리드오프를 꿰찬 아기독수리 오재원은 개막전에서 3안타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모은 데 이어 29일에는 결승 2타점 적시타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반면 폰세와 와이스, 한승혁, 김범수가 빠진 투수는 불안 요소다. 2게임에서 방어율이 5.85로 높았다.
개막 첫 경기 선발로 나선 1선발 에르난데스는 5회를 못 버티고 강판 당했다. 4⅔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5회 볼넷 3개로 무너졌다. 에르난데스 등 11회 연장 전까지 9명이 사사구 12개를 남발,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2년차 정우주의 출발도 좋지 않다. 이날 2타자를 잡는 동안 3안타, 볼넷 2개를 묶어 2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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