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아직 회복 덜 됐나…해외서 '어두운 안색' 눈길 [RE:스타]

배효진 2026. 3.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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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수용이 달라진 안색으로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에 탄 김수용이 다소 지쳐 보이는 얼굴로 기둥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황정혜는 현재 김수용의 상태를 대신 알리며 "기분 최고"라고 덧붙여 재치를 뽐냈다.

이와 함께 피어싱 3개를 단 김수용의 귀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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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달라진 안색으로 시선을 모았다.

코미디언 황정혜는 지난 29일 개인 계정에 동료들과 해외여행을 떠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에 탄 김수용이 다소 지쳐 보이는 얼굴로 기둥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이송된 뒤인 지난 1월 회복과 함께 밝아진 안색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다소 어두운 낯빛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황정혜는 현재 김수용의 상태를 대신 알리며 "기분 최고"라고 덧붙여 재치를 뽐냈다.

이와 함께 피어싱 3개를 단 김수용의 귀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AI냐"고 질문하자, 황정혜는 "실존 인물"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수용은 최근 채널 '조동아리'를 통해 피어싱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귓불 주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없애고 싶었다. 피어싱하면 (주름이) 펴질 것 같아서 했다"며 "효과가 있으면 반대쪽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가평에서 촬영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당시 그는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져 생사의 기로에 섰으나, 현장에 있던 주변인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김수용은 다행히 후송 도중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수용은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하며 "거기가 잔디밭이었고, 임형준과 김숙 매니저가 심폐소생술을 했다. 마침 임형준이 협심증 증세가 있어서 비상약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 자기 알약을 내 입에 넣어줬다고 하더라. 그걸로 내가 살아난 걸 수도 있다. 김숙도 내 혀가 말려들어 가 기도를 막는 걸 저지하기 위해 내 혀를 잡아당겼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황정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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