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망친’ 클린스만호 수석코치 깜짝 행보…오스트리아서 ‘홍명보호 A매치’ 해설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였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가 오스트리아에서 홍명보호 경기를 해설한다.
현지 매체 '피터린덴 라이브'는 "헤어초크는 오스트리아와 한국의 평가전에서 공영방송 'ORF' 해설위원으로서 데뷔한다.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그는 2024년 2월까지 약 1년간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한국 대표팀 코치로 일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였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가 오스트리아에서 홍명보호 경기를 해설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0-4로 패배했다.
‘전화위복’의 출발선이 되어야 할 경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남긴 상황,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 여러 문제점을 확인했기 때문.
전술적 모호성, 개인 기량의 부족, 집중력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대두됐다. 첫 실점과 두 번째 실점은 3백 수비 상황, 윙백과 센터백의 명확한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과 개인 기량의 차이가 합쳐져 도출됐다. 세 번째 실점과 네 번째 실점의 원인은 '집중력 부족'이었다. 3백 전술 자체는 물론, 선발 라인업 기용까지 고칠 점이 많았던 경기였다.
오스트리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던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강력한 압박 축구를 유연하게 구사하기로 소문났다. 요르단, 아르헨티나, 알제리와 함께 월드컵 J조에 속한 오스트리아는 한국전을 통해 요르단전을 대비할 전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 ‘피터린덴 라이브’는 “헤어초크는 오스트리아와 한국의 평가전에서 공영방송 ‘ORF’ 해설위원으로서 데뷔한다.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그는 2024년 2월까지 약 1년간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한국 대표팀 코치로 일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헤어초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 한국 대표팀에서 코치직을 수행한 바 있다. 다만 클린스만 감독은 근무 태만 논란과 성적 부진 끝에 경질됐고, 헤어초크 역시 수석코치직을 내려 놓아야 했다. 헤어초크는 대표팀 시절에도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직을 병행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해왔다. 오스트리아 공영방송 ‘ORF’에서 해설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