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아 연기, 나도 손 떨려"…이희준, 솔직 고백 ('틈만나면')

윤우규 2026. 3.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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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전문 듀오' 박해수, 이희준이 순박한 본색을 드러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박해수, 이희준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쾌한 수다 케미를 펼친다.

이에 이희준은 "극 중에서 아버지 조의금을 맘대로 쓰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리더라. 연기인데도 소름 끼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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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외로워 대상포진 걸려"…악역 듀오 반전 매력

(MHN 윤우규 기자) '악역 전문 듀오' 박해수, 이희준이 순박한 본색을 드러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박해수, 이희준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쾌한 수다 케미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악역 전문 배우'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앞서 그는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악연' 등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유재석은 "최근 작품에서 임팩트 장난 아니었다"며 "거기서 패륜아였잖아"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은 "극 중에서 아버지 조의금을 맘대로 쓰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리더라. 연기인데도 소름 끼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해수는 외로움 때문에 1년 만에 독거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그는 "결혼 전에 쌍문동에서 1년 정도 혼자 살았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이희준은 "원래는 남자 3명이서 옥탑방에서 살다가 혼자 나와 살았는데 외로워서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해수가 "친구들이랑 살 때는 맨날 연기 얘기하고 허세로 냉장고에 연기 책을 넣어두고 그랬다"며 추억을 떠올리자 유잭석, 유연석은 "완전 남자들의 로망이다"며 공감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틈만 나면'은 지난 방송 기준 최고 시청률 4.9%, 2049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2049 기준 시즌4 전회차 동시간대 1위, 12주 연속 화요일 방송된 예능·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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