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언어로 정책 완성”…박수진 축평원장 취임

장상민 기자 2026. 3.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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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데이터 기반 축산 행정'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박수진 신임 원장은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며 현장과 데이터의 연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원장은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연결해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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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축산행정 전환…유통 신뢰 강화
“축산 미래 핵심기관 도약”…정책·기획 경험 강점
제13대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데이터 기반 축산 행정’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박수진 신임 원장은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며 현장과 데이터의 연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원장은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연결해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 지능화와 산업 외연 확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등급제·이력제 내실화, 유통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숙련된 현장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조직으로 전환해 축산물 유통 혁신과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 원장은 “대내외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업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행정고시 40회 출신으로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기획을 두루 경험했다.

장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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