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이준석 오찬 회동..'보수 연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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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여 투쟁을 위한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 따르면, 양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약 1시간 30분간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7일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장 대표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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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여 투쟁을 위한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 따르면, 양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약 1시간 30분간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7일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장 대표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와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과 입법 독주에 대한 우려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견제하기 위한 양당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범여권 주도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상의하기도 했다.
이번 오찬 회동을 계기로 양당이 '보수 공동전선'을 꾸릴지 주목된다. 장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해 말 통일교 특검법 관철을 위한 '특검 연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2차 종합특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국회법상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토론)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6·3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 연대'까지의 확대 해석에는 경계하고 있다. 개혁신당은 서울시장·부산시장 등 주요 지역에 김정철 최고위원, 정이한 대변인 등 후보를 낸 만큼 완주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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