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종합격투기 KMMA, 2000경기 금자탑… 진영필 미들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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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누적 2000경기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대회 현장을 찾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도무스'의 한석주 총괄매니저는 "지금까지 본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충분한 실전 경험을 쌓아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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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누적 2000경기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KMMA는 지난 29일 열린 대구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39 대구’를 개최했다. 이 대회를 통해 단체 출범 이후 3년 6개월 만에 2000경기 고지에 올랐다.


공석이던 미들급 타이틀은 진영필이 차지했다. 진영필(김대환MMA)은 김현준(성서쎈짐)과 재대결에서 타격과 그라운드를 고르게 활용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초반 강한 펀치로 다운을 빼앗은 뒤 테이크다운과 백 포지션 장악으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문순수(영짐)가 밴텀급 챔피언 변상민(정관팀매드)의 도전을 막아냈다. 문순수는 테이크다운과 상위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지켰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밴텀급으로 체급을 올려 변상민과 재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페더급에서는 임유홍(쉴드MMA)이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임유홍은 일본 컴뱃삼보 챔피언 출신 이구치 쇼헤이(이시츠나MMA)를 상대로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 판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현 챔피언 김치형(양정팀매드)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잠정 밴텀급 타이틀전에서는 마츠모토 케이고 (이시츠나MMA)가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변정윤(정관팀매드)을 1라운드 초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마츠모토는 승리와 함께 통합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도무스’의 한석주 총괄매니저는 “지금까지 본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KMMA는 다음 달 28일 같은 장소에서 ‘KMMA40 대구’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충분한 실전 경험을 쌓아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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