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뛰어든 얼음정수기 시장…두 달여 만에 또 신제품 낸 LG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2026. 3.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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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까지 얼음정수기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1월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신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그대로인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신모델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모든 고객들이 국내 유일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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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성능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 낮춰
입소문 나며 ‘별 5개’ 후기 이어져
국내 정수기 시장 규모 3조원 넘어
LG전자가 이달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후속 신모델을 출시했다. 제빙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직전 모델 대비 가격 부담을 낮췄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면 출수 레버를 없앴다.[LG전자]
삼성전자까지 얼음정수기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1월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신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신모델 출시 간격을 보면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정수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시장 환경 등에 재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그대로인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신모델을 지난 13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앞서 올 1월 출시한 하루 제빙량을 3.8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2배 늘리고, 얼음 저장 용량 역시 1kg으로 1.8배 늘린 모델의 후속 제품으로, 제빙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 모델은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구매·구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가격은 직전 모델 대비 약 30만원(출고가 기준) 저렴해졌다. 맞춤출수·맞춤온도·미세출수 기능과 중금속 9종을 거르고 노로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해 주는 LG전자의 정수기 필터 ‘올 퓨리 필터 시스템’도 그대로 갖췄다.

1월 출시 모델 대비 크게 달라진 것은 전면 출수 레버를 없앤 점이다.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 군더더기 없이 한 층 매끄러워 보인다. 직전 출시 모델과 달리 전면 출수 레버 대신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얼음과 냉수, 온수, 정수를 추출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은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만족스럽다’는 이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별 5개 만점에 ‘별 5개’ 후한 점수를 받으며 긍정적 평가가 올라온다.

특히, 얼음 품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는 후기들이 눈이 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국내 유일한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다. 한 이용자는 “부서질 것 같은 얼음이 아니고 온전한 형태의 단단한 얼음이 나온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모든 고객들이 국내 유일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얼음정수기 시장은 삼성전자까지 나설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하루 최대 8kg(약 1000개)의 제빙 성능 갖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가정용 스탠드형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수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정수기 시장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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