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반대하다 고소당했던 박창근 교수, 국토안전관리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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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제3대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장관은 박 원장에게 "건설현장과 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지난해 발생한 교량 붕괴, 땅꺼짐 등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토 전반에 걸친 공사현장과 기반시설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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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에 강력한 반발했던 학자 출신
"건설, 시설, 지하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할 것"

박창근 제3대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장관은 박 원장에게 "건설현장과 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지난해 발생한 교량 붕괴, 땅꺼짐 등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토 전반에 걸친 공사현장과 기반시설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신임 박창근 원장은 서울대 공학연구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쳐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대한하천학회장, 부산도시환경연구소장, 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강력히 제기해 온 학자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수자원공사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으로 재난안전 분야의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했다.
박 원장은 지난 29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건설·시설·지하 안전을 종합 관리하는데 필요한 전문성 제고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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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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