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북한 내고향축구단과 수원종합운동장서 다음달 20일 AWCL 준결승 대결

오창원 2026. 3.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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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수원FC 위민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4강전이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는 5월 20일과 23일 예정된 2025~2026 AWCL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지가 수원으로 최종 확정돼 수원FC 위민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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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서 K리그2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리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수원FC 위민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4강전이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는 5월 20일과 23일 예정된 2025~2026 AWCL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지가 수원으로 최종 확정돼 수원FC 위민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AFC에 이번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고 규정상 해당 협회 소속 클럽이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수원FC 위민이 29일 오후 열린 8강에서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티켓을 따내면서 우리나라가 개최권을 가져왔다.

앞서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 북한의 내고향이 호찌민 시티(베트남)를 3-0으로 제압 함으로써 준결승전이 남북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에 따라 수원FC 위민은 5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내고향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는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라자(일본)의 4강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5억1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만달러(7억5천800만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 여부를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이르다. 앞으로 AFC, 통일부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FC 실사단은 지난 26~27일 수원을 방문, 수원종합운동장 시설을 비롯, 숙박 문제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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