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부터 한국까지…BTS·아미 연결한 스포티파이 ‘SWIMSIDE’ 캠페인

안진용 기자 2026. 3.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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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그룹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한국에서 진행한 캠페인 'SWIMSIDE'를 공개했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번 SWIMSIDE 캠페인의 핵심 가치인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한다'는 메시지 아래, 스포티파이는 한강 크루즈와 선착장을 방탄소년단의 신보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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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X BTS SWIMSIDE 크루즈 및 선착장 전경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그룹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한국에서 진행한 캠페인 ‘SWIMSIDE’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미국 뉴욕 피어(Pier) 17에서 열린 ‘Spotify X BTS SWIMSIDE’로 서막을 열었다. 스포티파이 주최로 방탄소년단의 팬 1000명을 초대했고, 방탄소년단은 2022년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뉴욕의 컴백 열기는 한국으로 이어졌다. 스포티파이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한강 인근에서 ‘Spotify X BTS SWIMSIDE’ 크루즈를 진행했다. 2000여명의 스포티파이 유저가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번 SWIMSIDE 캠페인의 핵심 가치인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한다’는 메시지 아래, 스포티파이는 한강 크루즈와 선착장을 방탄소년단의 신보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자평했다.

(왼쪽부터)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에 마련된 스포티파이 라이트하우스 팝업, 방탄소년단과 스포티파이에 전하는 메시지를 대형 메시지 월에 남기는 모습

크루즈에 탑승한 팬들은 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겼다. 싱어롱(Sing-alongs) 세션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은 물론, 방탄소년단 뮤직 퀴즈 참여를 통해 특별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사운드 웨이브 바’ (Sound Wave Bar)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크루즈 운항 중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수록곡에 맞춘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월드컵대교 아래 등장한 대형 스포티파이 코드를 스캔하면 스포티파이 앱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독점 보이스 콘텐츠가 재생되도록 설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의도 한강 공원까지 확대됐다. ‘스포티파이 라이트하우스’에 마련된 메시지 월(Wall)에는 팬들이 남긴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채워졌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잼’(Jam) 기능을 활용해 현장의 팬들이 같은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는 하나의 거대한 ‘라이브 사운드트랙’ 공간으로 변모했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번 SWIMSIDE 캠페인은 스포티파이가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사례로, 음악 스트리밍을 넘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는 공동체적 경험의 지향점을 시사한다”면서 “음악은 단순한 스트리밍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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