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거제시,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6. 3.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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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역 내 촬영 유치를 통한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는 2019년부터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해 온 진흥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촬영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거제를 중심으로 한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촬영을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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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의약품 사용·마약 예방 교육 실시
거제시민축구단,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 개최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거제시는 지역 내 촬영 유치를 통한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협력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거제시는 지난해 12월31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2019년부터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해 온 진흥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촬영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거제를 중심으로 한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읍내시장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 ⓒ거제시 제공

지원 대상은 거제에서 2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거제 지역에서 실제 지출한 제작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식비·유류비·장소 임차료 등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내 비용이다. 제작사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사업 신청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3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촬영을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의약품 사용·마약 예방 교육 실시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외국인 노동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약품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약사 장상훈 씨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 중심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증상에 맞는 병원 선택법과 처방전 활용법,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차이, 올바른 복용 시간과 보관 방법 등이 안내됐다. 또한 마약·향정신성 의약품의 종류와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교육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1 건강관리 상담이 진행돼 개인별 복약 지도와 건강 상태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29일 열린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현장 ⓒ거제시 제공

하성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민축구단,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 개최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선제골은 평창유나이티드가 기록했다. 전반 17분 박요한 선수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전반 19분 노의왕 선수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42분 정재훈 선수의 추가 골이 나오면서 거제는 1대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거제시민축구단이 28일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했다. ⓒ거제시 제공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다. 후반 27분 거제시민축구단의 김민창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관중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골드바와 자전거, 식사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즌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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