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금포털서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수수료 비교 ‘한눈에’

신윤재 기자(shishis111@mk.co.kr) 2026. 3. 3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연금포털에서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과 계약건수, 수수료 현황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제도별로 사업자별 적립금과 계약건수, 수수료 금액 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이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 규모와 계약건수, 수수료 수준을 직접 비교·분석해 보다 합리적으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뉴스원]
통합연금포털에서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과 계약건수, 수수료 현황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장 전체 규모를 보여주는 연도별 합계 자료만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개별 사업자별 세부 통계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의 알 권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30일 통합연금포털 내 퇴직연금 통계 기능을 개선해 사업자별 주요 통계 자료 제공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통합연금포털 연금자료실 내 퇴직연금 통계 메뉴에서 퇴직연금 시장 전체 규모를 보여주는 연도별 합계 자료만 제공돼 사업자 간 비교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제도별로 사업자별 적립금과 계약건수, 수수료 금액 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수수료 금액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수수료 총비용은 물론 운용관리수수료, 자산관리수수료, 펀드총비용 등 세부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 총비용은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펀드총비용을 합산한 금액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이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 규모와 계약건수, 수수료 수준을 직접 비교·분석해 보다 합리적으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제한적으로만 공개되던 퇴직연금 운영 현황이 사업자별로 비교 공시되면서 시장 투명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업자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수수료 금액이 비교 공시되면서 사업자들의 수수료 인하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개선된 통계 자료를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기능과 오픈 API 추가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공되는 자료는 2024년 말 기준으로, 2025년 말 기준 통계는 금융회사 업무보고서 입수 및 검증을 거쳐 내달 중 제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