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예 모임 동심묵연회, 열여섯 번째 회원전 개최
김찬우 기자 2026. 3. 30. 15:18

먹과 붓으로 뜻을 나누는 동심묵연회가 제16회 동심묵연전(同心墨緣展)을 개최한다.
창립 후 20년이 넘는 세월을 같은 마음으로 이어온 이 전시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두 번째는 4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금융지점 갤러리(노형점 옆)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강복희, 강옥춘, 강창길, 고길철, 김금숙, 김은희, 변온생, 신은아, 오순복, 오정미, 이경숙, 이경호, 이규성, 임소양, 좌영매, 최혜정, 하주홍, 현혜정 등 18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며, 찬조 출품으로 고산 최은철 선생이 함께한다.
동심묵연회는 2005년 창립 이후 제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서예 단체다. 지역 노인복지관 연계 전시, 전국 서예대전 심사 초대, 일본·중국과의 국제 교류전 등을 통해 지역 서예 문화의 저변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