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단독응찰’…보증금 완납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6. 3. 3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 응찰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입찰 제안서 제출
최상의 금융조건 제공…“최고 랜드마크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4구역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 응찰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예정된 재입찰에서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삼성물산이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파트 시공사 선정은 단독 응찰이 2회 이상 반복돼야 수의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 1340가구가 위치한 11만 8859.6㎡ 부지를 최고 67층, 9개 동,1 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약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 조달 관련 금리와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삼성물산은 지난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압구정4구역에 최상의 금융조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건축계 최고권위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손잡고 도시 구조와 환경, 기술 등을 통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설계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국내 최고급 주거의 상징 압구정에서도 정점에 서는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