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 1000병상 중앙대 병원 유치

조영달 기자 2026. 3. 30.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가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연계해 중증·난치 질환 치료부터 재활, 돌봄까지 지역 내에서 해결하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도 "광명병원 개원 등 축적된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에 없는 혁신적인 의료시설을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市 “패스트트랙 적용, 차질없이 지원”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가운데)이 김부섭 현대병원장(오른쪽),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나선다. 상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서울 등 외부 지역을 찾아야 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남양주시는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연계해 중증·난치 질환 치료부터 재활, 돌봄까지 지역 내에서 해결하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최근 시청 여유당에서 중앙대학교의료원, 현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접읍에 400병상 규모로 운영 중인 현대병원은 중앙대의료원과 수련의 교육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2028년까지 진접읍 신도시 일원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병원은 부지 확보와 건립, 운영을 맡고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김부섭 현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복합의료타운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행정 절차에 ‘패스트트랙(Fast-Track)’을 적용해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도 “광명병원 개원 등 축적된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에 없는 혁신적인 의료시설을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의료진과 연구시설을 고루 갖춘 대형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