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 성범죄 의혹 일자 SNS에 "법적 검토 중" 짧은 입장 발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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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성범죄 전력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올렸다.
그는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면서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황석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영화 번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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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성범죄 전력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올렸다.
황석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과 관련 향후 대응 방안을 밝혔다. 그는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면서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황석희의 과거 3차례 성범죄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황석희는 이중 2005년 강제추행치상, 2014년 준유사강간 혐의로 두 차례 기소돼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황석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영화 번역가다. 2013년 영화 '웜바디스'를 통해 스크린 번역에 입문한 그는 2016년 영화 '데드풀' 번역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이밖에도 '스파이더맨' 시리즈, '보헤미안 랩소디' 등 600여 편에 달하는 외화 번역을 맡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앤디 위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번역을 맡기도 했다.
그는 번역 업무 외에도 지난해 에세이 '오역하는 말들'을 출간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특히 SNS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
아래는 황석희 SNS 입장문 전문.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습니다.
황석희 드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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