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FC VS 내고향' 대진 성사, 수원에서 南北대결 열린다! 여자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일정 확정

조남기 기자 2026. 3.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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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열리는 2025-26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이하 AWCL) 준결승전과 결승전 개최지가 경기도 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30일 오후 "AFC가 공문을 통해 대회 결승전 개최지를 대한민국 수원으로 공식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5월 2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개최국 팀 수원 FC 위민과 북한 내고향 여자 축구단의 남북 대결이 성사되어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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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오는 5월 열리는 2025-26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이하 AWCL) 준결승전과 결승전 개최지가 경기도 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30일 오후 "AFC가 공문을 통해 대회 결승전 개최지를 대한민국 수원으로 공식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경기장은 준결승 진출 팀 수원 FC 위민의 안방인 수원종합운동장이다.

KFA는 지난 1월 AFC에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규정상 해당 협회 소속 클럽이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유치 자격이 유효했다. 수원 FC 위민은 지난 2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지소연, 김혜리 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 WFC를 4-0으로 완파하고 개최권을 가져왔다.

 

5월 2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개최국 팀 수원 FC 위민과 북한 내고향 여자 축구단의 남북 대결이 성사되어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멜버른 시티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결승전은 5월 23일에 개최된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는 AWCL은 지난해 여자 축구 활성화라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신설됐다. 아시아 각국 여자 축구 리그 우승 팀들이 맞붙으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단일 개최지에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5억 원), 준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6천만 원)다.

한편 KFA는 지난 2019년 대회 전신인 파일럿 토너먼트를 용인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아시아 여자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를 국내에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여자 축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WK리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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