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중인데..윤종신 "주식시장서 '오르막길' 인기, 근데 '내리막길' 곡도 있어"(질문들)

김소희 2026. 3.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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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의 질문들> 에 윤종신과 성시경이 출연해 모처럼의 입담을 펼쳤다.

두 사람은 누가 뭐래도 한국의 발라드 명가인 동시에 이젠 가요계의 맏형들이기도 하다.

손석희와 만난 '질문들'에서는 그런 두 사람의 서사와 지금도 진행형인 두 사람의 발라드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윤종신, 성시경이 출연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 은 오는 4월 1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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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윤종신과 성시경이 출연해 모처럼의 입담을 펼쳤다. 두 사람은 누가 뭐래도 한국의 발라드 명가인 동시에 이젠 가요계의 맏형들이기도 하다. 또한 최고의 메가 히트곡인 '거리에서'를 비롯해 한국 발라드의 명곡들을 함께 작업해 온 최고의 콤비들이기도 하다. 손석희와 만난 '질문들'에서는 그런 두 사람의 서사와 지금도 진행형인 두 사람의 발라드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 흐름에서도 발라드는 한국적 정서에 힘입어 굳건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인들이 노래방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100곡 가운데 70곡이 발라드라는 조사 결과도 있을 정도이고,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주류를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발라드라는 것만 봐도 발라드의 힘은 살아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런 가운데 윤종신은 꾸준히 '월간 윤종신'을 통해 신작을 발표하고 있고, 성시경은 무대를 일본으로 넓혀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은 자신의 꿈은 2년 뒤 도쿄 무도관 공연이라고 밝혀 손석희로부터 '꼭 가보겠다'는 반응을 받아내기도.

윤종신은 자신의 히트곡인 <오르막길>을 얘기하면서 "최근에 주식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내리막길>이란 곡도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미국의 이란 침공 이후 주식시장이 부침을 거듭해 공교로운 느낌도 있다. 두 사람의 입담은 여전해서 분위기는 시종 유쾌하면서도, 여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지함이 객석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진행자인 손석희와는 때로는 긴장감 있게 티키타카를 이어가는 등 프로그램 내내 토크쇼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지난 설 연휴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제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는 이세돌 9단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 배우 심은경과 소설가 김애란과의 흔치 않은 만남을 남겨 놓고 있다.

윤종신, 성시경이 출연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4월 1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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