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픈] 정윤성·김다빈, 순천오픈 정상. 10일간 열전 마무리

김도원 기자 2026. 3.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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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순천만 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4번 시드 정윤성(국군체육부대)이 1번 시드 신우빈(국군체육부대)을 6-1,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3번 시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1번 시드 장가을(안동시청)을 6-4,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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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은 손지훈-정홍·김나리-정효주, 혼복 김재환-권미정 우승
여자단식 우승 김다빈. 사진/김도원 기자

3월 2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순천만 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20일부터 진행됐으며, 실업·대학·주니어 선수 등 280여 명이 참가했다.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4번 시드 정윤성(국군체육부대)이 1번 시드 신우빈(국군체육부대)을 6-1,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는 정윤성이 강한 스트로크와 안정적인 리턴으로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하며 6-1로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신우빈이 서비스 안정성을 회복하며 팽팽한 흐름을 만들었으나, 정윤성이 후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우빈은 8강과 준결승에서 풀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으나, 경기 초반 흐름을 내주며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남자단식 우승 정윤성.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3번 시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1번 시드 장가을(안동시청)을 6-4,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세트 모두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김다빈이 결정적인 브레이크 포인트를 살리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안정적인 랠리와 실책 관리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

복식에서는 남자부 손지훈-정홍(김포시청) 조가 장윤석-추석현(국군체육부대) 조를 6-4, 7-6(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네트 플레이와 결정력에서 앞선 것이 승부를 갈랐다.

여자복식에서는 김나리-정효주(수원시청) 조가 김은채(안동시청)-박령경(성남시청) 조를 6-2, 6-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재환(괴산군청)-권미정(창원시청)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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