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선임…창단 첫 외국인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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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창단 첫 외국인 감독 체제로 반등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지도자가 삼성화재 감독을 맡은 것이 틸리카이넨 감독이 최초다.
삼성화재는 "팀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 리더를 물색했고,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닌 경험과 현대 배구 트렌드에 최적화한 데이터 분석,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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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창단 첫 외국인 감독 체제로 반등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 외에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V리그 남자부 최다인 8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빛나는 삼성화재는 2014∼2015시즌 이후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2017∼2018시즌 이후 8시즌째 봄배구에 진출하지 못하는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도 김상우 감독-고준용 감독대행 체제를 거치며 6승 30패로 남자부 최하위에 그쳤다.
이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선수, 지도자로 삼성화재와 인연이 없던 인물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외국인 지도자가 삼성화재 감독을 맡은 것이 틸리카이넨 감독이 최초다.
핀란드 출신 틸리카이넨 감독은 일본을 거쳐 2021년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았고 3시즌 연속 남자부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4∼2025시즌을 마친 뒤 대한항공과 결별, 폴란드 리그로 떠났지만 시즌 중 중도 사퇴한 뒤 V리그로 돌아왔다.
삼성화재는 “팀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 리더를 물색했고,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닌 경험과 현대 배구 트렌드에 최적화한 데이터 분석,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소개했다.
틸리카이넨 감독도 구단을 통해 “전통 명문 구단 삼성화재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책임감이 크다”면서 “삼성화재는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가 많다. 이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끈끈한 배구를 해 재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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