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조달 전략 컨설팅사 ‘인트라샘(intraSAM)’ 공식 출범

인트라클리닉컨설팅이 지난 3일, 주한미군 조달(USFK Procurement) 시장을 겨냥한 전략 컨설팅 법인 주식회사 인트라샘(intraSAM)을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인트라샘은 기존 인트라클리닉컨설팅의 주한미군 입찰 컨설팅 사업부를 분리해 설립한 법인으로, 국내 기업의 주한미군 입찰 및 주한 미국 대사관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트라샘 김나래 대표는 “주한미군 조달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연방 조달 체계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낙찰 경험이 있는 소수 기업 위주로 운영돼 왔다”며, “인트라샘은 국내 기업의 SAM 등록부터 자격 요건 확보, 입찰 전략 수립, 수의 계약 실행까지 수주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트라클리닉컨설팅은 2023년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의 해외 조달 벤더(SAM, UNGM 등) 등록 사업을 수행하며, 많은 기업이 등록 단계 이후 실제 입찰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인트라샘(intraSAM) 입찰 정보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후 건설, 엔지니어링, 운수,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 내 기업들의 투찰 컨설팅을 수행하며 주한미군 및 대사관 발주 사업의 계약 체결을 지원해 왔다.
인트라샘은 ‘단계별 서비스’와 ‘파트너십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단계별 서비스는 SAM·PIEE 등록 및 관리, AI 기반 입찰 공고 분석 및 알림, 타겟 공고 투찰 실행 등을 포함한다. 파트너십 제도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과 창출형 전략 컨설팅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방위비 분담금 상승 요구 등 최근 정세를 고려할 때 주한미군 조달 물품의 국산화율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지난 1월에는 군수산업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시 입찰 정보 제공과 맞춤형 제안 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주한미군 공급망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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