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정책전문가' 김민태 아산시장 출마 "아산의 대전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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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태(35)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낡은 관행과 기득권을 끊어내는 준비된 정치교체"를 선언하며 아산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1991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아산에서 나고 자란 '젊은 피'이면서도 국회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정책 기획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아산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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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비전 100·2·10' 발표… 인구 100만·GRDP 2억 시대·10분 생활권 구축 공약
"민주당에서 합리적이고 실력있는 인사 추천하면 부시장으로 임명할 것"


[충청투데이 김경동 기자] 국민의힘 김민태(35)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낡은 관행과 기득권을 끊어내는 준비된 정치교체"를 선언하며 아산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1991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아산에서 나고 자란 '젊은 피'이면서도 국회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정책 기획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아산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김 예비 후보는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젊은 도시 아산에는 이제 관리형 리더십이 아닌 미래를 여는 추진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1991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정책적 이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산시장 정책보좌관, 국회 보좌관, 도지사 캠프 정책개발팀장, 대선후보 직속 전략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과 중앙 정치를 아우르는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그는 "중앙 부처의 핵심 키를 찾아내 사업을 유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정책적 감각은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산의 미래 설계도로 '아산비전 100·2·10'을 제시했다. 이는 인구 100만 시대 초석 마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2억 원 시대 준비, 교통·의료·문화가 10분 내에 닿는 '10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골자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지방법인세 100% 페이백(재투자 기업 대상)을 통한 기업 유치 △1학과 1기업 체계 구축을 통한 청년 정착 지원 △GTX-C 노선 조기 착공 및 1호선 특급열차 신설 △24시간 어린이 응급체계 구축 △5성급 호텔 유치 등을 내걸었다. 특히 둔포는 방위산업, 인주는 자동차·소부장, 영인·음봉은 식품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등 권역별 산업지도를 구체화하며 경제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정치적 행보에서도 김 예비후보는 '통 큰 정치'를 지향하며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를 꾀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합리적이고 실력 있는 인사를 추천한다면 부시장으로 임명하겠다"는 파격적인 연정(聯政) 구상을 밝혔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연정과 독일 슈레더 총리의 개혁 사례를 언급하며 "정쟁은 시장실 밖에 두고 민생은 안에서 함께 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공직 사회를 향해서는 "시장이 공무원들의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확립과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약속, 내부 결속력 강화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김민태 예비 후보는 "아산은 대한민국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경제 엔진"이라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젊은 리더십을 결합해 아산을 세계 속의 선진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동 기자 news12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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