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25억 투입 AI기반 유가공 공정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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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유제품 제조공정 혁신에 나선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AI 기반 유가공 기술 도입으로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과 폐기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낙농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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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박팔령 기자
제주도가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유제품 제조공정 혁신에 나선다.
도는 ‘AI 기반 유제품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유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를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25억 원(국비 65억, 지방비 26억, 자부담 34억)을 투입해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은 원유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품질 편차를 줄이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유가공 시스템 구축이다.
최근 유제품 소비가 우유 중심에서 치즈, 발효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소량 다품종 생산과 정밀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역 유가공업체들은 노후화된 시설과 생산설비 한계로 고부가 제품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AI 기반 제조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29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장을 실증 거점으로 활용하고, 노후 설비 개선과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또한 협력 낙농가와 연계해 원유 생산과 제조공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향후 AI 기반 생산제어, 수요예측, 로봇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AI 기반 유가공 기술 도입으로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과 폐기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낙농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팔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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