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MLB 데뷔 3경기 연속 홈런…MLB 7년 만의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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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를 정복한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무섭게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무라카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2회초 우중간 담을 훌쩍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무라카미와 더불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신인 체이스 드로터도 데뷔 첫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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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은 개막 3연패... ‘빛바랜 아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일본프로야구를 정복한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무섭게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밀워키 우완 선발 브랜던 스프로트의 몸쪽 낮은 커터를 걷어 올려 비거리 114.3m의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무라카미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246홈런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해 빅리그에 도전했다.
과연 빅리그에서도 장타력을 뽐낼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받았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일본에서처럼 무섭게 홈런을 몰어치고 있다.
다만 무라카미의 홈런포에도 불구, 화이트삭스는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밀워키와 개막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7-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9로 역전패했다.
무라카미도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그는 “기록을 세워 기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라카미와 더불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신인 체이스 드로터도 데뷔 첫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신인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것은 이는 2016년 트레버 스토리, 2019년 카일 루이스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스토리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드로터는 홈런과 더불어 팀 승리도 기여하고 있다. 데뷔전 2홈런을 포함해 첫 3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드로터의 활약 속에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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