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개막전 구장에서 사람이 죽었다… 2층 VIP석에서 취객 관중 낙상 사고, 안전 문제 또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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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정말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지 의문이다.
이번에는 경기장 낙상 사고로 관중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미 1970 FIFA 월드컵과 1986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 바 있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멕시코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쓰이게 된다.
메인 스타디움 중 하나인 이곳에서 월드컵 개막 70여 일을 남기고 심각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현지 조직위원회의 운영 능력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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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정말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지 의문이다. 이번에는 경기장 낙상 사고로 관중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전(한국 시간)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포르투갈전을 치러 득점없이 비겼다.
이날 경기는 세계적인 '축구 성지'인 에스타디오 아스테카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재개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미 1970 FIFA 월드컵과 1986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 바 있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멕시코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쓰이게 된다.
당연히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가 공을 들여 이번 재개장 기념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를 앞두고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분위기를 북돋는 모습도 연출됐다.

하지만 큰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한 남성이 경기 시작 전 VIP 박스 2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 남성은 구조물 외부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치안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음주 상태였으며 이동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당시 상태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인 A그룹 멕시코와 남아공의 경기를 비롯해 K그룹 우즈베키스탄-콜롬비아, A그룹 유럽 PO 승자-멕시코, 그리고 32강전과 16강전 등 총 다섯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메인 스타디움 중 하나인 이곳에서 월드컵 개막 70여 일을 남기고 심각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현지 조직위원회의 운영 능력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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