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 박보영, 1500억 금괴 앞 눈알 돌았다(‘골드랜드’)

서지현 2026. 3. 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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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데뷔 이례 첫 파격 연기에 도전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측은 30일 1500억 금괴 앞에서 폭발하는 욕망과 예측불가의 서스펜스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 장르에 첫 도전한 박보영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1500억 금괴가 깨운 욕망과 인물들의 거센 충돌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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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골드랜드’.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데뷔 이례 첫 파격 연기에 도전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측은 30일 1500억 금괴 앞에서 폭발하는 욕망과 예측불가의 서스펜스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 장르에 첫 도전한 박보영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1500억 금괴가 깨운 욕망과 인물들의 거센 충돌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디즈니+ ‘골드랜드’.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특히 평범한 삶을 꿈꾸던 세관원 김희주(박보영 분)는 항공사 부기장이자 연인 이도경(이현욱 분)의 부탁으로 밀수 조직의 관을 보안검색에서 통과시키며 거대한 불법 금괴 밀수 사건에 휘말린다. 밀수 조직과 이도경마저 그 안의 존재를 모르는 가운데 관 속 금괴를 확인한 김희주는 자신도 모르게 숨겨져 있던 욕망을 마주하게 되고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길로 들어선다.

이에 관을 빼돌린 김희주를 쫓는 조직의 간부 박이사(이광수 분)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추격을 시작한다. 김희주는 금괴를 갖고 살아남기 위해 결국 총까지 손에 쥔다. 그 총구는 금괴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챈 우기(김성철 분)를 향한다.

어린 시절 인연으로 친근하게 다가온 대부 업체 직원 우기는 동업을 제안하지만, 동맹과 배신 사이를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1500억 금괴의 존재를 알게 된 호텔 카지노 골드랜드와 유착된 비리 경찰 김진만(김희원 분)과 박이사까지 가세하며 금괴를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욕망과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공조와 배신이 거듭되는 위험한 판이 시작된다.

특히 “어차피 누구의 것도 아니면, 왜 내가 가지면 안 되는 건데?”라는 김희주의 대사는 욕망을 선택한 인물의 위험한 결심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어 “죽여”라는 말을 내뱉는 박보영의 싸늘하게 돌변한 눈빛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김희주의 변화를 강렬하게 보여주며 충격을 안긴다.

'골드랜드'는 오는 4월 29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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