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세훈 맹폭…정청래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행정 끝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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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한 민주당이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자"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집중 비판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의 수상택시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해 "서울 시민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이 불안한 애물단지"라며 "서울시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한강버스 운행을 즉각 중단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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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한 민주당이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자”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집중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강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도시일수록 작은 빈틈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뼈아픈 선례를 통해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전 도시의 모범을 서울이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제 지역구인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건설하려고 한 서울시가 결국 행정법원에 의해 패소했고, 서울시 잘못으로 끝났다”며 “이러한 소모적인 낭비를 또다시 서울시에선 반복해선 안 된다”고도 했습니다.
또한 “서울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느 도시와 견줘도 부족함이 없다”며 “서울을 더 서울답게 만드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 키우는 길이며, 서울이 자체적인 동력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해야 이재명 정부 지방 주도 성장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의 수상택시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해 “서울 시민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이 불안한 애물단지”라며 “서울시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한강버스 운행을 즉각 중단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서울시는 선거용 토목 사업과 전시행정에만 예산을 퍼붓고 시민의 삶은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고, 서울의 역사와 경관은 훼손되고, 서울 시민의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난 것이 바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의 민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을 통과한 박주민·정원오·전현희(기호순) 예비후보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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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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