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발 내 이름 한 번만…" 송윤아, 애끓는 절규 '먹먹'
서기찬 기자 2026. 3. 30. 11:4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송윤아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머니를 향해 절절한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송윤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번만, 제 이름을 다시 불러주세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문으로도 “Please, just once, call my name again. Please”라는 간절한 문구와 함께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틋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어머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소중히 감싸고 이마를 맞댄 채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가족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미소와 간절함이 서린 눈빛은 담담한 글귀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함께 눈물이 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2024년 4월 부친상을 겪은 이후 SNS를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일상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한편,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한 송윤아는 드라마 ‘종이학’, ‘온에어’, 영화 ‘돌멩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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