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신호, ‘기관의 수급’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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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규제가 불투명하면 큰 자금을 움직이는 기관은 들어올 수 없다"며 "이 법안이 연내 통과된다면 비트코인은 10만~12만달러까지 상방이 열리겠지만, 불발될 경우 6만5000~8만달러의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교수가 전하는 비트코인 시장의 더 자세한 분석과 지표 활용법은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서 풀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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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 통과 여부도 관건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이란 간 협상 교착과 군사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면서다. 그 중엔 비트코인도 있다. 비트코인은 1억원 선을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흐름이다. 디지털 자산 전문가 이선민 교수는 최근 투자360(사진)에 출연, 현재 시장을 관통하는 진단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 비트코인은 왜 올랐는가?’라는 질문에 데이터로 답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란 위기 발생 당시 자산별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쟁 발생 시점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보면 비트코인은 이미 고점 대비 약 49% 하락하며 바닥을 다진 상태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전쟁이 나기 전 나갈 사람은 다 나간 바닥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며, 금이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상대적으로 덜 빠진 상태란 점과 비교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리포트를 인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등 과거 주요 위기 발생 60일 후의 평균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비트코인이 타 자산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의 수급 동향에도 주목했다. 이 교수는 “개미가 아는 정보는 이미 기관이 더 정확하게 알고 움직인다”며 기관의 수급을 확인할 수 있는 ‘파사이드(Farside Investors)’ 데이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블랙록, 피델리티 등 거대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7일 연속(촬영일 3월 23일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을 때 가격 상승이 동반됐다는 분석이다.
이어 투자자가 반드시 주시해야 할 5대 경제 지표로 ETF 순유입량, 연준 점도표 및 금리 향방, 미국채 금리, 유가 및 인플레이션, M2 통화량을 꼽았다. 이 교수는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높은 유가는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을 가하지만, 시중에 풀린 돈을 뜻하는 M2 통화량 증가는 약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하는 선행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규제의 명확성을 확보하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통과 여부를 꼽았다. 이 교수는 “규제가 불투명하면 큰 자금을 움직이는 기관은 들어올 수 없다”며 “이 법안이 연내 통과된다면 비트코인은 10만~12만달러까지 상방이 열리겠지만, 불발될 경우 6만5000~8만달러의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비트코인 7, 이더리움 3의 비중을 유지하는 DCA(적립식 분할 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가 전하는 비트코인 시장의 더 자세한 분석과 지표 활용법은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서 풀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보경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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