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통제" 트럼프 발언에…브렌트유 108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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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지상군 파견·예멘 후티 반군 참전 등으로 중동 전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했다.
유가를 밀어 올린 건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이란의 전투가 5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 나왔다.
CNBC는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이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더 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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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지상군 파견·예멘 후티 반군 참전 등으로 중동 전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했다.
30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3.22% 오른 배럴당 108.7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는 최근 한 달 동안 약 50% 폭등한 상태다. CNBC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월간 기준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가를 밀어 올린 건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다. 그는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선호하는 선택지는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후 미국이 석유 부문을 사실상 장악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이란의 전투가 5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 나왔다. CNBC는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이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더 키웠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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