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 광주북구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본격 운영
자기계발 및 정서 회복 지원
4월부터 일곡도서관 등
관내 곳곳에서 교육 시작

서영대학교가 최근 광주시 북구청과 협력해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관내 직장인들을 위한 ‘2026년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추진되며, 서영대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총 2천122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직장인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와 접근성이 높은 거점 공간을 활용한 ‘방문·야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자기계발과 취미·여가 두 개 분야,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AI·캔바 활용 역량 강화 ▲ESG 활동 역량 강화 ▲디지털 그림 및 온라인 판매 기초 ▲라탄공예 지도사 기초 ▲꽃 뜨개 주민강사 양성 등 6개 과정(52명)을 운영한다.
취미·여가 분야에서는 직장인의 일·생활 균형(워라밸)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가죽 공예 일상 아이템 제작(3개 반) ▲힐링·마음치유 요가 등 4개 과정(40명)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곡도서관, 북구청 신관, 북구 여성커뮤니티센터, 오치주거복지센터 등 관내 10개 거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최성헌 서영대 RISE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직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휴식을 동시에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옥 북구청 인권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평소 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재직자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자기계발과 정서 회복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영대와의 협력을 통해 재직자 대상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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