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출사표' 민주당 장종태·장철민 후보, 단일화 선언

정인선 기자 2026. 3.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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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장철민 의원이 내달 초 열리는 경선에서 결선 진출자를 단일 후보로 정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4일 진행되는 당내 경선에서 결선 진출 후보를 단일후보로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은 장종태(대전 서구갑)·장철민(대전 동구)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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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왼쪽)·장철민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장철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장철민 의원이 내달 초 열리는 경선에서 결선 진출자를 단일 후보로 정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4일 진행되는 당내 경선에서 결선 진출 후보를 단일후보로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통합과 5극3특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누가 대전시장이 되더라도 2028년 총선에 맞춰 시장 임기를 단축하고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무산된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와 관련해선 "허태정 예비후보의 거부와 소극적인 태도에 깊은 유감"이라며 "지난 13 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 통합 노력의 지속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허 후보가 토론조차 회피하는 것은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의지가 부족함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단일 후보가 반드시 대전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며 "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오직 대전의 도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은 장종태(대전 서구갑)·장철민(대전 동구)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경선 투표일은 내달 2-4일로,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가 각각 50% 반영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내달 11-13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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