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 모집…31일부터 3만 명 본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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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5~7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가할 시민 3만 명의 본접수를 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축제 기간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1차: 오전 9시~11시, 2차: 오후 1시~5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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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5~7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가할 시민 3만 명의 본접수를 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는 축제 기간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1차: 오전 9시~11시, 2차: 오후 1시~5시)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말 오전 시간대의 선호도가 높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안내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 △트레이지(Trazy) △알리페이플러스(Alipay+)를 통해 참가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예매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해 축제를 글로벌 체육·건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초급·중급·상급 3단계 코스로 세분화됐다. 중급자 코스가 새롭게 도입되어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수영경기가 신설된다. 행사 당일에는 장애인 전용 안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세 종목을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며 한강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영 종목은 초급(200m·300m), 중급(500m), 상급(1km)으로 구성된다. 초·중급 코스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상급 코스는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으로 한강을 횡단하는 대표 구간이다. 수영 1km 참가자는 희망 시 2만 원의 대여료로 ‘존버스포츠’ 전신 슈트(웻슈트)를 빌릴 수 있다.
자전거 종목은 10km, 15km, 20km 코스로 운영된다. 상급 코스는 수영에서 자전거로 이어지는 ‘제로-스톱(Zero Stop)’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용비교~한남역~반포대교~뚝섬한강공원’ 구간을 순환한다. 서울시는 2600여 대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달리기 종목은 5km, 7km,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뚝섬한강공원~올림픽대교~천호대교~광진정보도서관~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인근~뚝섬한강공원’ 구간이며,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축제 현장에서는 3종 경기에 참여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쉬엄쉬엄 단오제’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신청은 5월 초에 받을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는 기록 경쟁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방식대로 한강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쉬엄쉬엄 운동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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