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물든 자유공원…벚꽃축제 11일 막 오른다

김민지 기자 2026. 3.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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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에서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1일 '2026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매년 봄 인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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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에서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1일 '2026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매년 봄 인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자유공원 광장을 중심으로 '로컬 스테이지'와 '블라썸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로컬 스테이지'에서는 사자춤·용춤 등 중국 전통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K-POP 댄스,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블라썸 스테이지'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장윤정·케이윌·보라미유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메인 공연과 만국(萬國) DJ 믹스셋 공연이 이어지며 봄밤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자유공원을 둘러싼 벚꽃 산책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트리트 매직쇼 등 거리 예술이 펼쳐지고, 지역 수공예인이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다양한 봄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트럭도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 전후로 자유공원 입구(홍예문 방향)에서 제물포고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전 0시까지 행사 준비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차량 출입이 한시적으로 통제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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