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출마선언…"대구가 국힘 버려야 보수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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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다시 대구 시장 선거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균형 발전, 그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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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부심…아들딸도 느끼게 해야""국힘, 대구는 표 찍어주는 기계로 알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를 향해 "대구가 앞장서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다시 대구 시장 선거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균형 발전, 그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대구의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로 인한 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제가 클 때, 대구는 저의 자부심이었다. 그 자부심을 우리 아들딸도 느끼게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대구가 침체된 원인으로 국민의힘을 짚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구 시민을 표 찍어주는 기계로 취급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선거 후반이 되면, 국민의힘은 또 '보수가 위기다', '대구까지 좌파에게 넘겨주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을 한번만 더 지켜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나라가 망하고 대구가 망해도 나만 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무슨 보수를 운운하느냐"며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진짜 보수가 살아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후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경북 상주 태생인 김 전 총리는 경북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16대 총선에서 경기 군포에서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했지만 19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대구로 향했습니다.
19대 총선(대구 수성구갑), 2014년 지방선거(대구시장)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셨으나 20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부겸 #대구시장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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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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