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나랑 사귄다 해도 아무도 안 믿어” (미우새)
김감미 기자 2026. 3. 30. 10:49

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결혼 당시 남편이 ‘나라를 구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연희는 “남편 주변 친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서 남편이 ‘나는 운을 다 썼다’고 답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남편이 결혼 전 주변에 이연희와 교제 사실을 밝혔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더라. 그래서 실물을 보여주고 나서야 믿었다고 한다”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그럴 만하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연희는 “실제로 보면서도 좀 믿지 않는 얼굴들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이연희는 김희철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지냈다”며 “그때도 본인만의 취향이 독특했고 여자친구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낯을 가렸는데 오빠가 리드해주며 밥도 사주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연희는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9월 딸을 출산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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