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참패' 이천수도 맹비판..."역대 최고 선수단, 연습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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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에 '0대 4' 스코어로 참패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5)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후배들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1일 새벽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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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에 '0대 4' 스코어로 참패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5)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후배들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렀다. 우리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에 4골을 허용하며 크게 졌다.
경기 종료 후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팀을 비판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를 위한 경기였다"며 "우린 연습을 안 하니?"라고 운을 뗐다.

이천수는 "지금 우리 선수단 멤버를 보면 대한민국 역대 최고라고 본다"며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렇게 얘기하는 이 선수들로 0대 4라는 스코어가 나온 게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골대를 세 번 맞히긴 했는데 그건 의미가 없다"며 "골대 맞힌다고 0.5골 주는 것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 경기"라고 꼬집었다.
이천수는 후배들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스코어가 크게 벌어졌는데, 누구 하나 화내거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선수가 없었다"며 "개인적으로는 미친 것처럼 뛰어다니는 선수가 하나도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홈 경기만 고집하던 대한축구협회(KFA)를 향해서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천수는 "원정 경기가 이렇게 힘든 것"이라며 "상대를 홈에 불러서 백날 운동해 봤자, 진짜 실력은 원정에서 나온다는 걸 잊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선수들과 코치진이 긴장해야 한다"며 "오늘 경기를 보니 정말로 모두가 긴장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천수는 "아주 많은 반성이 필요한 경기였다"며 "오늘까지만 비판하고 대표팀 다시 응원할 거니까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1일 새벽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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