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갤럭시男' 비판→직접 실사용 후 칭찬에도…"가식적인 것 같아" 뭇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삼성 갤럭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가운데, 비판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29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갤럭시 S26 울트라를 직접 구매하고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해당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선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제품 언박싱을 진행하고 즉시 실사용에 나섰다. 그는 셀카 모드로 사진을 촬영한 뒤 결과물을 확인하며 "화질이 정말 좋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갤럭시 카메라의 매끄러운 피부 표현과 또렷한 색감 등에 대해서도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스티커를 통해 사진을 꾸미는 기능을 공개해 갤럭시 유저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다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온라인 댓글 창에는 “촬영용으로 잠깐 아니냐”, “구독자 빠지니까 급하게 갈아탔다”, "좀 가식적인 것 같다"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8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계정에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쓰면 싫다”, “갤럭시로 찍는 사진은 싫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갤럭시를 허용할 수 있는 건 부모님뿐”이라는 발언까지 이어지며 일부 이용자들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너무 경솔하다", "갤럭시 이용자들을 낮춰 보는 느낌"이라며 수위 높은 비판이 계속된 바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각에선 "솔직한 성격 보기 좋다", "개인 취향인데 왜 그렇게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등 프리지아를 옹호하는 입장도 적지 않았다.
프리지아는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부 착용했던 명품 제품이 위조품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과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송지아, 채널 '더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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