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vs 외국인·기관…코스피 5200선 수급 공방[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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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5200선 지지 여부를 두고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수급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10시 1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4.01p(4.30%) 하락한 5204.8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4.73% 하락한 5181.8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 넘게 내리며 5151.22까지 터치했으나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만 2.92% 상승하고 나머지는 전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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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 시장에서 5200선 지지 여부를 두고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수급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10시 1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4.01p(4.30%) 하락한 5204.8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4.73% 하락한 5181.8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 넘게 내리며 5151.22까지 터치했으나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코스피는 5200~5210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은 8233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3008억 원, 외국인은 6048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만 2.92% 상승하고 나머지는 전부 하락 중이다.
SK스퀘어(402340) -7.17%, 현대차(005380) -5.66%, SK하이닉스(000660) -5.6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4.98%, 삼성전자우(005935) -4.83%, 기아(000270) -4.81%, 삼성전자(005930) -3.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45% 등은 하락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협상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잘 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일부 외신에선 미국이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란도 미국의 추가 공습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 혼선을 키웠다.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100달러를 상회 중이다. 유가 급등,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산, 수요 위축 및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6p(3.64%) 하락한 1099.91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95억 원, 개인은 126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80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8300) 0.75%, 에코프로비엠(247540) 0.74% 등은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8.74%, 리가켐바이오(141080) -8.24%, 에이비엘바이오(298380) -6.0%, 알테오젠(196170) -5.1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76%, 리노공업(058470) -4.48%, 삼천당제약(000250) -0.45%, 에코프로(086520) -0.2%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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