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데이비스, 토트넘 임시 감독 후보…투도르 감독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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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두 차례 감독을 교체한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손흥민(LA FC) 절친 벤 데이비스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전 마르세유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우선"이라며 다른 지도자로 올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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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두 차례 감독을 교체한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손흥민(LA FC) 절친 벤 데이비스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전 마르세유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우선"이라며 다른 지도자로 올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션 다이치 전 노팅엄 감독을 비롯해 과거 토트넘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라이언 메이슨, 해리 레드냅 , 팀 셔우드 등도 거론되고 있다.
임시 감독 후보에 한국 팬들에게 손흥민의 절친한 친구로 유명한 데이비스 이름도 포함됐다.
1993년생인 데이비스는 지난 2014년 토트넘에 입단, 올 시즌까지 12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 팀 내에서 가장 긴 시간 생활한 베테랑이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에도 토트넘 백업 수비수 역할을 맡았지만 지난 1월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지휘봉을 잡는다면 감독직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른 시간 안에 잔여 시즌 팀을 이끌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9무 15패(승점 30)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당할 수 있는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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