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웍스, '서울혁신챌린지' R&D 성과로 LLM 기반 무역 AI 에이전트 개발… 대체 공급망 추천 [서울형 R&D:혁신의 심장]

2026. 3. 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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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특화 AI 기업 (주)써드웍스(대표 김민지)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를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글로벌 무역 규제 정보 분석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팔로업(Follow-Up)'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아가 팔로업 솔루션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역 규제 변화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대체 공급망을 제안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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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U 등 주요 5개국 통관 및 기술규제(TBT/SPS)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 인프라 구축
규제 리스크 분석 및 맞춤형 공급망 제안 기능 구현… 민간 투자 유치 및 팁스(TIPS) 연계로 상용화 박차

무역 특화 AI 기업 (주)써드웍스(대표 김민지)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를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글로벌 무역 규제 정보 분석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팔로업(Follow-Up)'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국가별 무역 규제가 전례 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들은 국가마다 상이한 통관 절차와 방대한 기술규제 문서를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막대한 업무 부담을 안게 되었으며, 규정 미준수로 인한 통관 지연이나 예기치 못한 비용 증가 등 불확실성 리스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써드웍스는 이러한 무역 현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소하고자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교역 5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통관 요건과 기술규제(TBT/SPS) 등 다양한 규정 문서를 AI가 자동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에이전트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주요 교역국의 무역 규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구조화하여 개정 사항을 상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독자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실무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AI 기술을 통한 질문과 답변 예시(사진제공=써드웍스)

이번에 개발된 LLM 기반 규정 이해 및 추론 엔진은 단순히 규정을 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해석 결과에 대한 명확한 근거 문서를 함께 제시하는 기능을 적용해 기업 실무자가 실제 의사결정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써드웍스는 이러한 핵심 기능이 담긴 최소 기능 단위(MVP) 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 

나아가 팔로업 솔루션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역 규제 변화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대체 공급망을 제안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적 도구를 갖추게 되었다. 

최근 써드웍스는 기술 개발 성과로 (주)코맥스벤처러스와 씨엔티테크(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실증 과정을 거쳐 기술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무역 컴플라이언스 분야를 선도하는 AI 기반 상용 서비스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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