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전국 대부분 비…제주·영남 해안 강풍 주의

이설아 2026. 3.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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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를 씻어주고 건조함을 달래 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30에서 80, 제주 산지에 최대 120밀리미터 이상, 부산과 울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60밀미미터 이상, 강원 영동과 충북 남부, 광주와 전남, 경상도에 10에서 50, 서울엔 5에서 10밀리미터 정돕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여전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대전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4월의 첫날인 모레는 제주도와 경상도에 비가 오겠고, 금요일에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토요일엔 전국에 걸쳐 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월 19일까지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데요.

단비 소식이 있어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등 대부분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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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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