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4월부터 12억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서비스 확대 개편

김기준 기자 2026. 3. 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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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이자 유일한 12억 원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내집연금'을 운용중인 하나금융그룹이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해 4월 1일부터 서비스 범위를 확대·개편한다고 30일 알렸다.

내집연금은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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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ㆍ재개발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 단계 주택도 가능
하나금융그룹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서비스 확대 개편 이미지.
금융권 최초이자 유일한 12억 원 초과 주택 역모기지론 '내집연금'을 운용중인 하나금융그룹이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해 4월 1일부터 서비스 범위를 확대·개편한다고 30일 알렸다.

내집연금은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하나은행에 보유하던 주택을 신탁하고 하나생명을 통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확대 개편의 특징은 가입 대상의 확장이다. 종전에는 재건축ㆍ재개발을 추진 중인 단지에서 사업단계가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주택은 신탁 설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해 상품 가입이 어려웠다.

이를 보완, 이 단계의 재건축ㆍ재개발 주택을 보유한 손님이 내집연금에 가입할 경우 근저당권 방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외 적용,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이 완공돼 등기 이전까지 완료된 후에는 담보 설정을 신탁 방식으로 전환하면 된다.

연금 수령액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득ㆍ자산 수준에 따라 매월 받는 연금 수령액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총 연금 수령 가능액(현재가치 기준)을 15억 원 단일 한도에서 5억, 7억, 10억, 13억, 15억 원 유형으로 늘렸다.

내집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전담 채널(☎ 1599-1465)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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