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주째 60%대 지지율‥.민주당 51.1%·국민의힘 30.6%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60%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유류세 감면, 25조원 규모의 추경, 전기 요금 동결 등의 정책을 내놓았으나,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환율이 151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 5300선이 붕괴하는 등 경제지표의 악화로 지지율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1%, 국민의힘이 30.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이전 조사보다 1.9%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5%p 올라 4주 만에 반등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24.9%p에서 20.5%p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환율 급등 및 증시 약세 같은 외생적 요인들이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를 고조시키며 민주당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내 공천 문제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지율 반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이 2.7%,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6%와 1.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 비율은 10.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1%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3.9%를 기록했다. 보다 상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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