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주째 60%대 지지율‥.민주당 51.1%·국민의힘 30.6% [리얼미터]

이승원기자 2026. 3. 30. 09: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60%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느 62.2%로 전주와 동일했다다. 한편, 부정 평가는 32.2%로 지난 주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응답자 중 5.6%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주 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리얼미터 관계자는 "유류세 감면, 25조원 규모의 추경, 전기 요금 동결 등의 정책을 내놓았으나,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환율이 151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 5300선이 붕괴하는 등 경제지표의 악화로 지지율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1%, 국민의힘이 30.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이전 조사보다 1.9%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5%p 올라 4주 만에 반등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24.9%p에서 20.5%p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환율 급등 및 증시 약세 같은 외생적 요인들이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를 고조시키며 민주당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내 공천 문제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지율 반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이 2.7%,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6%와 1.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 비율은 10.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1%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3.9%를 기록했다. 보다 상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