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관리도 AI로…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

이상현 2026. 3.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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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카메라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와인 관리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정보는 스마트싱스 내 'AI 와인 매니저'로 연동되며, 보관 위치 변경이나 소비 여부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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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와인 자동 인식·재고 관리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카메라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와인 관리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 ‘AI 비전’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문이 열리면 상단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라벨 정보를 분석해 이름·품종·빈티지 등 세부 데이터를 기록한다. 해당 정보는 스마트싱스 내 ‘AI 와인 매니저’로 연동되며, 보관 위치 변경이나 소비 여부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수납은 최대 101병까지 가능하다. 내부는 상·중·하 3개 구역으로 나눈 ‘트리플 냉각 존’을 적용해 3~18도 범위에서 구역별 온도를 개별 설정할 수 있다. 또 중앙에는 와인뿐 아니라 햄·치즈·과일 등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멀티 팬트리’ 기능도 탑재됐다.

전면 도어에는 UV 차단 3중 글래스를 적용해 외부 자외선을 약 92% 차단하고,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와인의 품질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통해 터치나 음성으로 문을 열 수 있으며, AI 음성비서 빅스비와 연동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 라인’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인피니트라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AI 비전’ 기능을 새로 탑재해 와인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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