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용서하자" VS "동정심 유발" …끝나지 않는 이휘재 비호감 논란[MD이슈]
쌍둥이 아들 "아빠 다시 일했으면 좋겠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비호감 논란으로 방송계를 떠났던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복귀한 가운데 대중의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감동적인 무대에 응원이 쏟아지는 한편, 고인이 된 어머니와 쌍둥이 아들을 내세운 '가족 서사'가 불편하다는 냉담한 반응도 적지 않다.
지난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1부'에 출연한 이휘재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전주 대비 0.1%p 상승하며 동시간대 147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무대에 오른 이휘재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열창한 뒤 "부족했던 점과 과거의 실수를 잘 알고 있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기에 지금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복귀 소회를 전했다.

특히 그는 섭외 전화를 받은 날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기일이었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도와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먹였다. 이어 중학교 1학년이 된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에 대해서도 "이제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나이가 됐다. 아이들이 편지에 '아빠가 다시 일했으면 좋겠다'고 적었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러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각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제는 용서할 때가 됐다"며 재기를 응원했지만, 반대편에서는 "과거 논란에 대한 진정한 사과보다는 가족을 이용해 동정심을 유발하려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해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이휘재는 방송 중 태도 및 인성 논란에 이어 아내 문정원의 층간소음 갈등과 장난감 미결제 사건 등이 연이어 터지며 '비호감' 이미지가 고착됐다. 결국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듯 보였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공식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이휘재가 차가운 대중의 시선을 극복하고 다시 예능계의 주역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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